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 대중문화 개방 (문단 편집) === 만화 === 1999년 이후 한국판 [[뉴타입(잡지)|뉴타입]]이 창간 및 발행된 시기이자 일본판 [[라이트 노벨]] 역시 발행될 수 있게 되었다. 해적판이 아닌 정식 발매는 [[http://platform.ifac.or.kr/webzine/view.php?cat=&sq=459&page=1&Q=w_no&S=15&sort=|1989년 12월]] [[아이큐 점프]]의 [[드래곤볼]]이 시초였다. 1991년 3월 1일부로 [[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]]가 외국만화 사전심의 확대를 실시함으로써 제한적이나마 [[일본 만화]] 정식수입의 길을 열어놓자 12월에 창간한 [[소년 챔프]]는 [[슬램덩크(만화)|슬램덩크]]로 이에 맞섰다.[* 엄밀히 말하자면 틀린 얘기다. 소년 챔프가 처음 내세웠던 만화는 [[3X3 EYES]]였다. 이후 [[고스트 스위퍼]], [[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]], [[슬램덩크(만화)|슬램덩크]]를 차례로 동원해 물량전을 퍼부었다. 이때만 해도 슬램덩크의 인식은 챔프의 일본 만화 4대 천왕 정도였다. 슬램덩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오늘날까지도 소년챔프를 대표하는 만화로 자리잡은 때는 [[정대만]]까지 합류해 5인 체제가 갖춰진 뒤의 일이다.] 간윤의 외국만화 사전심의제가 실시되어 일본 만화가 사실상 개방되자 [[만화 검열제]]에 의한 표현의 자유 제한에 일본 만화 해적판의 무차별 유입으로 하도 허덕이던 토종 만화계가 위기를 맞음으로써 한국만화가협회(이하 만협)가 이에 반발하는 성명을 발표했고, 4월 2일에 서울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만협 역사상 첫 대외행사인 '만화심포지움: 일본 만화 수입 이대로 좋은가?'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해 당국의 만화 정책에 대해 호된 비판을 가했다. 이 행사에서 [[이현세]] 화백이 발제한 <작가의 입장에서 본 우리나라 만화의 취약점>을 필두로 [[이희재]] 화백이 <왜 우리에게 일본 만화가 문제인가>란 요지의 발제를 했고, 만화평론가 [[손상익]]도 <현 심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>을 발표했다. 뒤이어 1992년 5월에 만협은 일본만화가협회 측의 자료 협조를 받아 280쪽 가량의 <일본만화 불법복제 자료집>을 내서 그간 우리 만화계의 고질적 병폐로 여겨 온 음성적인 일본 만화 베끼기 행태를 처음으로 고발했고, 그해 11월 3일부터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만협 주도로 만화가 및 관련 인사 3백여 명이 모여 '불법만화 추방 캠페인'을 여는 한편 1993년 4월에 불법복제 만화 제작업체 15개소를 검찰 등 당국에 고발하여 불법 일본 만화 추방운동을 거듭하였으나, 일본 만화의 끊임없는 유입은 막을 수 없었다. 그러나 외국만화 사전심의제 역시 일본 만화 개방으로 잘못 받아들인 대다수 만화 출판인들이 국제저작권협정상 저작권 계약이 불필요한 1987년 10월 1일 이전 발행분을 중점적으로 내려는 등 부작용이 나와 얼마 못 가 중단된 바 있었다. 1998년 제1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이 실시되자 일본 출판만화의 수입 제한이 완화되어 그간 번역을 전제로 했던 제한적 수입에서 벗어나 [[소년 탐정 김전일]]을 시작으로 일본 이름 그대로 번역해 판매할 수 있게 허용되었다. 이에 맟춰서 [[대원씨아이]]가 일본 [[카도카와 쇼텐]]과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서 1999년 6월 한국판 [[뉴타입]]을 창간하게 되었으며, [[광화문]] 한복판에도 뉴타입 창간을 알리는 현수막도 내걸렸다. 한국판 뉴타입은 1999년 7월호를 시작으로 2015년 6월호를 끝으로 종간될 때까지 16년간 발행하였다. 또한 국내 대형전문서점 최초로 [[영풍문고]]가 종로점 매장에 '''만화서적 전문코너 개설'''을 통해서 일본 및 한국만화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게 되었으며, 후발로 [[교보문고]], [[반디앤루니스]]가 동참하게 되었다. 이전에만 했어도 만화책은 일본 만화는 물론 한국만화도 [[홍대거리|홍대]] [[한양툰크]] 같은 소매서점에서만 어렵게 살 수 있었던 편이었다. 사실 영풍문고도 이전에는 만화책을 판매한 적은 있으나 지금같이 전문코너에서 전시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'''비소설 코너의 구석진 작은 규모의 서가에서 진열하는 방식'''으로 판매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